[뉴스1] K-뷰티 수출 주역 한자리에…'볼트엑스 뷰티클럽'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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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실무자들 모여 시장 동향·전략 공유
틱톡코리아, 틱톡샵 성공 사례 나누고 노하우 전달

 

다이렉트 소싱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은 이달 24일 K-뷰티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 '볼트엑스 뷰티클럽'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볼트엑스 뷰티클럽은 화장품 업계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인사이트 세션과 질의응답, 주제별 토크 세션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틱톡코리아의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클라이언트 파트너 박슬기 매니저가 참여해 '뷰티 업계 콘텐츠 커머스 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실제 성공 사례들을 공유한다.

 

월간 이용자 수 15억 명 이상을 확보한 틱톡은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이커머스 플랫폼 틱톡샵을 운영하고 있다. 틱톡샵은 현재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K-뷰티 및 K-푸드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우 커피챗 대표는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뷰티 산업에 주목해 커피챗은 업계 관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뷰티 특화 채용 플랫폼 '코공고'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뷰티 업계 리더들의 커리어 성장과 기업의 인재 확보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트엑스 뷰티클럽은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볼트엑스 패션뷰티클럽'의 새로운 이름이다. 그동안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티르티르), CJ올리브영, 에이피알(메디큐브), 더파운더즈(아누아) 등 K-뷰티 산업을 이끄는 기업의 리더들이 참여해 업계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정후 기자(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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