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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탬버린즈, 바로 그 브랜드 SHIRO(시로)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합니다.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서울 성수 연무장길에 첫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데요.
이미 도쿄 여행 쇼핑리스트 필수템으로 입소문난 이 브랜드는, 자연주의 철학과 세련된 감성으로 일본 MZ세대의 폭발적 지지를 받아온 J-뷰티 대표주자예요.
홋카이도에서 성수까지, SHIRO의 여정
2009년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SHIRO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직접 원료를 재배하고 가공하는 자급형 브랜드로 출발했어요.
- 쌀겨, 타마누, 사봉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중심으로
- 불필요한 가공을 줄이고, 투명한 생산과 지속 가능성을 지향합니다.
- 철학은 간결하지만 결과는 강력해요—“간결한 성분, 강력한 효능”
지금은 일본을 넘어 영국, 대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5개국에 온라인 스토어를 전개 중이며, 한국은 6번째 온·오프라인 진출국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은방울꽃’ 향기로 문을 열다
이번 한국 오픈을 기념해 SHIRO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바로 한국 한정 ‘은방울꽃(SUZURAN)’ 향입니다.
행복을 전하는 꽃이라는 의미처럼, 부드럽고 싱그러운 향이 SHIRO의 첫 한국 발자국을 알릴 예정이에요.
여기에 더해, 향기 팬이라면 주목할 만한 공간도 마련됩니다.
바로 ‘허브 블렌더 랩’.
총 8가지 향을 자유롭게 블렌딩하고, 생허브를 조합해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공간으로, 브랜드의 감성과 고객의 취향이 맞닿는 체험형 콘텐츠입니다.
SHIRO가 일본 MZ를 사로잡은 이유
SHIRO의 인기 제품은 단연 ‘오 드 퍼퓸’ 시리즈입니다.
- 화이트릴리: 백합처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플로럴 향
- 얼그레이: 베르가못과 블랙티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향
- 사봉: 시트러스와 과일 향이 부드럽게 퍼지는 베스트셀러
이 외에도 핸드 세럼, 룸 디퓨저 등 다채로운 향 제품을 통해 일상 곳곳에 향기의 결을 더해왔어요.
SNS에선 이미 “일본 가면 꼭 사야 하는 브랜드”, “탬버린즈 느낌인데 더 순한 버전”이라는 평이 자자합니다.
SHIRO, J-뷰티의 새로운 실험이 될까?
성수는 요즘 가장 힙한 뷰티·패션 스팟이죠.
SHIRO는 이곳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는 점에서 ‘주목 효과’를 제대로 노린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 브랜드 고유의 절제된 감성과 향기 중심 세계관
- 입소문을 타고 확산된 J-뷰티 트렌드
- “탬버린즈 이후 가장 기다렸던 향 브랜드”라는 반응
K-뷰티가 일본을 넘보고 있는 지금, 일본 뷰티 브랜드인 SHIRO가 한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지, 그 행보가 더욱 흥미롭게 느껴져요.
마치며
J-뷰티의 감성이 서울 성수에 상륙했습니다.
4월 26일, SHIRO의 향기를 직접 경험해보세요.
‘일본판 탬버린즈’라는 수식어를 넘어, 이제 당신만의 향기를 찾는 브랜드로 기억될지도 몰라요.
📷 SHIRO
기사 출처: SH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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